〔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후보가 베이밸리 메가시티(한국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 확장을 골자로 한 경제산업전략을 제시했다.

베이밸리개발청과 충남경제자유청을 아산에 유치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민간투자 유치액 622조원 규모)를 경기 남부에서 아산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전 후보는 "아산이 가진 확장력은 탄탄한 경제산업 기반에 있다"면서 "해마다 나오는 해묵은 공약 말고 확실한 산업비전 제시를 통해 희망을 밝혀야만 아산이 살 길이 생긴다" 면서 "앞으로의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당리당략보다는 국가와 민생을 먼저 챙기는 것이 우선인 만큼, 어떻게 아산의 미래를 밝힐 것인지에 집중해 지역민의 선택을 받고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