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계룡면은 26일 계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노호)에서 90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관내 고령의 독거어르신을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와 선물을 전달하는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박노호 민간위원장은 "생일상 앞에 감동의 눈물을 보이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사업 추진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욱더 살기 좋은 계룡면이 될 수 있도록 계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염성분 면장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고령의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