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영이 기자］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센터장 오경석)가 27일 개소 1년을 맞았다.

보은읍에 사무실을 둔 남부권혁신지원센터는 인구소멸감소 지역인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의 기업들을 위한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충청북도 내 균형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충청북도 5대 혁신기관과 남부지역 2개 대학(충북도립대, 유원대)과 연계, 신규사업 기획·발굴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남부권역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부지역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재)충북테크노파크, 보은군과 함께 시·군·구 연고사업(국비 640백 만원, 보은군비 300백 만원) 사업을 유치, 보은군 신산업 발전 및 마케팅 강화 사업을 통하여 보은군 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냈다.

센터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남부권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자입찰 교육(주제: 나라장터종합쇼핑몰 다수공급자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