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까지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가 220만 산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산 소유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괴산군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가 220만 산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산 소유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가 220만 산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산 소유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토)부터 6월 1일(토)까지 총 7차(8일)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현장견학 및 실습 참여 가능자)이다. 오는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20만원(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지정 기념 자부담 50% 할인)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등이 제공된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산을 알면 산촌의 삶이 변한다. 2024년 산주학교는 산주들이 변화해야 할 시각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생생한 실증을 제시하며,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개소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주학교', '정원학교', '슬기로운 산촌생활기술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선도해 왔으며 앞으로도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사무처(☏043-760-7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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