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는 26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6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음성군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는 26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6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는 26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6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고윤종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 지부장은 "꿈을 향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음성군의 금고 은행으로서 음성군의 인재 양성에 따듯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나눔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군 금고기관인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6년 첫 기탁 이후 지금까지 모두 9억 1천3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장학기금은 명문학교 육성 사업비로 미래 음성군 발전을 주도할 지역 인재 양성과 품격 있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사용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