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위한 발판 마련할 것"

경대수 후보
경대수 후보

[중부매일 서인석·김정기 기자] 22대 총선 충북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경대수(66·국민의힘) 후보가 26일 증평군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경 후보는 군청 보도설명실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9개의 지역 세부 공약을 내걸었다.

첫 번째 공약으로 '청주공항~증평역 광역철도 연장'을 약속했다.

이 노선을 통해 중부권 발전을 견인하고 대전·세종·청주와 같은 교통권과 생활권을 형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증평4일반산업단지 조성 ▷증평경찰서 신설 조기 추진 ▷송산초등학교 신설 ▷증평주민자치센터 건립 등도 설명했다.

경 후보는 "작은 사업부터 큰 사업에 이르기까지 증평군에 가장 필요한 현안을 꼼꼼히 살펴 선정했다"며 "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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