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과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기관을 방문해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과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기관을 방문해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까지 733개소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올해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저감·제거를 통해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 및 안전·보건 조치 확인,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기관)를 방문하는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조치가 가능한 방호조치 및 안전(보건) 조치, 보호구 구입 및 착용·사용에 따른 안전수칙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안전보건표지 게시·부착 등을 수행해 교육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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