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홍성열 전 증평군수<사진>가 증평중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학교 총동문회는 14대 김기종 회장에 이어 홍 전 군수가 15대 회장을 맡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홍 전 군수는 22회 졸업생이다.

그는 3·4·5대(2010년 7월~2022년 6월)를 역임한 지역 최초 3선 군수다.

최근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도 맡았다.

홍 전 군수는 "그동안 헌신적인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기종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크나큰 자긍심으로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