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전문 리더 교육 진행 모습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제공
농업인 전문 리더 교육 진행 모습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쌀과 우리 밀의 소비 촉진을 주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27일, 2회에 걸쳐 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빵을 주제로 농업인 전문 리더 교육을 했다.

교육은 소금빵·휘낭시에·베이글·브라우니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 5·12일, 이틀 이뤄지는 우리 쌀·밀 활용 교육도 접수 하루 만에 선착순 마감되며 인기를 실감했다.

이 교육은 에그타르트·스콘·브라우니 등의 베이킹 교육으로 다양한 우리 쌀가루와 밀가루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오은경 소장은 "가루쌀이 전략 작물로써 쌀 수급 안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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