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개소를 점검하는 보령해경서장
안전관리개소를 점검하는 보령해경서장

〔중부매일 서성원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27일 봄철을 맞이하여 안전 위해요소 사전 발굴·위험요소 차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3. 18. ~ 4. 30.)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전개한다는 취지로 관내 위험구역 등 현장 점검하여 분야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문제점·개선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주 점검사항은 ▷ 다중이용선박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연안해역 안전관리시설물 상태 점검 ▷ 구조세력 출동태세 점검 등 안전관리 분야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보령해양경찰서 김종인 서장은"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봄철 관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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