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민원인에게 친절"

반수현 음성군 대소면 복지팀 주무관
반수현 음성군 대소면 복지팀 주무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매월 직원 조회 시 모범적이고 선행을 한 직원을 '칭찬직원'으로 선정, 격려하고 있다. 이번 3월 '칭찬직원'으로 복지팀 반수현 주무관을 선정, 시상했다.

반 주무관은 복지 업무로 매일 많은 민원인이 몰리는 바쁜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3월의 칭찬직원으로 선정됐다.

지난달은 산업개발팀 이수영 주무관이 청사 관리 인력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솔선수범해 청사 내 화장실 쓰레기통을 비우거나,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침에 미리 따듯한 차를 준비해 놓는 등 선행을 해 칭찬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대소면은 외국인 포함 인구가 1만9천여 명으로 매우 많은 행정수요가 있는 곳으로, 다른 곳보다 업무량이 많고 늘 바쁜 상황에서도 직원 모두가 열심히 업무에 임해 주고 있다"면서 "매월 칭찬직원을 선발해 모범적이고 선행을 한 직원에 대해 작게나마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대소면은 계속해서 매월 직원 조회 시 그달의 칭찬직원을 선정, 직원 화합과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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