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6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괴산군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6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자리로 총 10명의 위원(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5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괴산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 보고 ▷산업재해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실시 등 8건의 대한 보고와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괴산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일부 개정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진성 농업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 여건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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