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김정기 기자] 22대 총선 충북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경대수(66·국민의힘) 후보가 27일 진천군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경 후보는 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12개의 지역 세부 공약을 내걸었다.

첫 번째 공약으로 '옛 진천경찰서 부지 주차타워 건립'을 약속했다.

이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옛 진천경찰서 터에 3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국립스포츠가치센터 신설 ▷군 노인복지타운 조성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기완공 ▷덕산스포츠타운 조성 등도 내걸었다.

경 후보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활력도시 진천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핵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진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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