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도농 상생발전의 기반 마련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 흥덕구 옥산면과 봉명2송정동이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는 양 기관은 우호증진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및 환경정비 활동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참여 및 홍보 등 축제 지원 ▷교류 방문과 각종 협력지원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식에는 김용규 옥산면장, 안순희 옥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봉명2송정동장, 봉명2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순희 옥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시켜 나갈 것"이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규 옥산면장은 "봉명2송정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발전하고 문화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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