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가 열리는 모습 / 진천군 제공
회의가 열리는 모습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군 보건소에서 상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군 보건소 관계자와 지역 초중교 교감·군 여성가족과·주민복지과·진천교육지원청·진천경찰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13개 관계기관 실무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실적 보고와 신규 예정 사업을 보고한 후 기관별 추진 사업을 홍보했다.

또 현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논의 외에 지역 내 적용과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공유하는 실무자 회의도 이어졌다.

김태우 센터장은 "효과적인 대응과 단계별 안전보장, 긴밀한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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