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평생학습 마을브랜드 개발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오는 4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국 우수사례로 발돋움한 평생학습 마을브랜드 개발을 확장, 평생학습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은 마을 특성과 고유자원을 학습동아리, 주민, 대학생이 협업해 브랜드화하는 사업으로 마을 로고, 마을 기록 포토에세이, 마을 굿즈 제작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사각지대 없는 평생 학습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령층,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새 일자리 특별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 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이 지원된다.

사업은 심사를 통해 브랜드 개발 마을 3곳,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지원 3곳 총 6곳을 선정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와 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외없는 평생학습 지원으로 누구나 혜택받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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