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로 돌아가 학교 발전 위해 노력할 것"

김종우(왼쪽) 한국교원대 제11대 총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김종우(왼쪽) 한국교원대 제11대 총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한국교원대학교 제11대 김종우 총장이 4년간의 총장 임기를 마쳤다.

지난 2020년 3월 27일에 취임해 4년의 임기를 마친 김종우 총장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국립대학 육성사업 최우수대학 선정,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고 A등급 획득, 국립대학 부설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 유치, 영유아교육연수원 설립 인가, AI 에듀테크 융합교육센터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디지털 전환, 정권교체의 격동기 속에서 힘들었지만, 마음으로 함께 해준 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됐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제는 연구실로 돌아가 한국교원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우(왼쪽) 한국교원대 제11대 총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구성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종우(왼쪽) 한국교원대 제11대 총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구성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교원대는 후임 총장 임명 시까지 김도기 부총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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