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예산군
예산군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예산군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 예산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관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인터넷 이용 빈도 및 시간 증가와 함께 인터넷 유해매체물 접속 빈도 증가 등 청소년 도박 문제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내 청소년의 적극적인 보호 방안 및 개입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도박중독 실태 및 자문,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사업 개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에 나서게 되며 청소년 보호 및 치유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활동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이 '행복한 예산, 꿈꾸는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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