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고등학교 맹하얀 교사가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운영교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설화고등학교 맹하얀 교사가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운영교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아라리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을 특색사업으로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라리요'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의 브랜드명으로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국악 배달통', 찾아가는 전통음악 교실, 학생 전통음악 동아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사업 등 전통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전통음악 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충남 악기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전통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1학생 1전통음악 교육은 4년째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첫해 33교로 시작했던 것이 114교로 크게 확대됐다.

이와 관련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운영교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초·중·고 114교 담당교사와 전통악기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연수는 1학생 1전통음악 교육 추진 계획 안내,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운영교 사례 발표, 악기 지원센터 안내 및 질의응답, 악기별 배움자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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