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저소득노인 40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
영동군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저소득노인 40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영동군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란)는 29일 ' 저소득노인 반찬지원 사업'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3월부터 격월로 저소득 노인 40가구에 반찬을 지원한다.

이날 위원들은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저소득 노인들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했다.

박미란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지만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천면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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