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충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선서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빈
29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충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선서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참가선수들이 기술수준 향상 및 공정한 경쟁을 다짐했다.

충북도는 29일 충북도청에서 '2024년 충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폴리메카닉스 등 36개 직종에 224명의 참가선수가 참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된다.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자격도 부여된다.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장석근(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대회 운영위원장, 안혁 기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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