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모습 / 증평군 제공
협약식 모습 / 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은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와 주거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매년 '주거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마을 단위별로 20가구를 발굴해 추천한다.

부강이엔에스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LED조명 설치·멀티탭 교체·전기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 7월 설립된 태양광발전장치와 전기공사 부문의 사회적기업이다.

저소득층 가정과 학교에 태양광 시설 무상 설치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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