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는 29일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4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전과 같은 민방위훈련을 위해 '북한의 핵 미사일 공격 위협 대비 실질적인 민방위 훈련 실시' 등을 주제로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해 우리지역에서는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충무훈련, 화랑훈련이 예정돼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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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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