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9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에관한특별법' 개정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충북도는 29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에관한특별법' 개정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에관한특별법' 개정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9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특별법 내 규제완화 특례사항을 넣기 위한 법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특별법 개정 TF를 중심으로 한 특례발굴 ▷테마별 전문가 회의 개최 ▷중부내륙지역 시도연구원 세미나 개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안 수립 ▷제22대 총선 공약채택 건의 등 도의 추진내용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행정안전부, 충북연구원, 8개 시·도 및 27개 시·군·구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실질적인 개정안 마련을 위해서는 충북뿐 아니라 중부내륙지역 8개 시·도와 27개 시·군·구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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