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동호회, 각종 대회 입상 홍보 '톡톡'

아산시청 마라톤 동호회가 아산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산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마라톤 동호회(회장 정현묵 시 인사담당)는 전국 각 지자체들에서 개최되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 초청돼 굴뚝없는 자원인 마라톤으로 아산시 홍보대사로 전력 질주하고 있다.

아산시 마라톤 동호회는 지난 2003년 7~8명의 마라토너들의 관심으로 모여 2~3년사이 30여명의 남·여회원으로 늘어나 전국 각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아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실제 전북 남원시 지리산 반달곰 마라톤대회에서 정현묵회장이 42.195Km 풀 코스에 도전해 10등에 입상하고 이상옥(민원실·46·여)씨는 21.097Km인 하프코스에 도전해 입상하는 등 달리는 홍보맨으로 전력 질주해 아산시의 위상을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고 있다.

특히 마라톤을 통해 이해증진과 교류업무의 활성화 및 신뢰를 구축하고 선진 아산시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는 등 마라톤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현묵 회장은 “마라톤을 통해 상호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자매결연으로 교류중인 경남 진주시의 남강마라톤, 도자기산업 도시의 경기 여주군 세종대왕 마라톤과 자매결연 예정 도시인 문화와 소리의 고장 전북남원시 지리산반달곰 마라톤대회 등을 통해 이해증진과 교류 협력기반 확산 및 신뢰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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