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 영어학습동아리 '호응'

홍성교육청이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온 영어학습동아리가 활발한 학습활동으로각급학교 교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학교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 문의와 요구에 힘입어 지난 4월초 영어혁신 학습동아리 B반(가칭)을 결성했다.

특히 기존의 교육청 영어학습동아리(가칭 A반)와 약간의 차별성을 두어 학교현장에 자주 사용하는 회화내용을 반영한 개성 있는 또 하나의 영어학습동아리로 나갈 계획이다.

현재 홍성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과 홍성군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2005년도에는 4명의 원어민강사를 고용 활용해 2006년도에는 6명의 원어민을 고용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지 영어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도 늘어나는 원어민 교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영어 학습동아리를 통해 회화능력 향상은 물론 영어문화권 이해를 꾀하고 있다

특히 홍성을 찾아오는 원어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어민들이 편안하게 학생들과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낮선 이국땅에서의 빠른 정서적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May I help you? 홍성교육 가족들은 언제든지 이렇게 말할 준비를 갖추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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