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길 국민은행 앞·예술의 전당 주변 등

성안길 국민은행앞 청소년 광장과 청주 고인쇄박물관 광장, 문자의 거리등 3곳이 청소년의 문화존으로 조성, 운영된다.
청주시 청소년 수련관에 따르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용일 성안길 국민은행앞 청소년 광장을 비롯 청주고인쇄박물관 광장, 문자의 거리등 예술의전당 일원 2곳등 모두 3곳을 2006 청소년 문화존으로 조성·운영한다는 것.
총 사업비 2억원으로 3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2006청소년 문화존’으로 조성되는 성안길 청소년 광장의 경우 ▶거리문화 참여존으로 테마별 거리문화축제인 청소년 락 페스티벌과 전통문화축제인 전래놀이, 공예체험등이 열린다.
또한 ▶문화예술 학습존인 고인쇄박물관 광장에서는 금속활자 주조시연, 직지 인쇄체험, 책만들기가, 예술의 전당 문자의 거리에서는 과학마술쇼, 거대한 비눗방울, 공기로켓, 자동차 로봇경주, 로봇축구, 물로켓 자동차 경주, 물로켓 발사, R·C카등이 열린다.
한편 청주시 청소년 수련관의 한 관계자는 “2006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및 체험행사로 운영된다”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조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