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민예총 서예·사진위원회 기획전

▲ 남숙자 作 - 향향

청주민예총 사진·서예위원회가 오는 26일까지 기획전을 선보인다.

서예위원회는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에서 ‘생생’을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류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민족 정신과 역사인식에 바탕한 작품을 장르와 기법을 뛰어넘으며 선보여온 서예위원회는 이번 전시에서 역시 실험적인 서예술의 세계를 펼쳐보이고 있다. 참여작가는 김성희,김연겸,김일기,남숙자,박원희,원영순,이미영,장숙희,조경애,조재영 등 10명이다.

사진위원회는 청주예술전당 소2전시실에서 ‘日常 - 433’이라는 주제로 역시 10명 작가들이 담아낸 일상의 모습을 전시한다.

모두 3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에서는 작가 마다 개성적인 세계인식을 엿볼 수 있다. 작가적 재해석과 사진의 프레임이 결합된 이미지 세계는 강홍규,김경응,김승환,김태경,김형석,남택운,문호영,박상돈,송재운,여정문에 의해 완성됐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