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방서는 15일 오후 2시 한국통신충북지역본부에서 신속하고 완벽한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00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사회혼란을 목적으로 통신시설을 파괴하고 방화해 통신시설마비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실시된다.

특히 헬기를 비롯 45대의 소방장비와 소방대원 1백28명 등 4백84명의 인원이 참가해 재난발생초기대응, 현장지휘소 설치 운영, 유관기관 단체별 재난수습활동, 긴급복구 및 사태수습 등 4단계의 훈련뒤 강평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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