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호우와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4개월간 여름철 재해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와 응급복구, 대민구호, 홍보 및 행정지원반 등으로 상황실을 구성했다.

또 재해상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상황에 다른 준비체계와 경계·비상체계 등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국민행동 요령과 근무자의 임무, 근무요령을 사전숙지토록 했다.

이와함께 지난 4월부터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운동교∼운동2보간 월운천 제방보수공사와 저수로 시설공사, 무심천 세월교 시설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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