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청풍명월 청소년 孝 한마음축제

제7회 청풍명월 청소년 孝 한마음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국악와 무용, 미술, 연극 등 8개 분야에서 중·고등학생들의 경연으로 펼쳐진다. 12개 시·군별 예선을 거친 우수입상 동아리 180팀 1천500명이 참여하게 되며 특별행사로 제25회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도 마련된다.

행사일정은 16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새암무용단과 서울퓨전오케스트라, 신명풍물예술단의 축하무대로 꾸며지는 개막식이 열리고 18일 오후 2시에는 시상식 및 우수입상작 발표회가 개최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스리랑카 민속무용단과 우수작품 공연 및 미술분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별행사로는 제25회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와 2006 청소년 문화축전을 16일과 18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고 특별 전시행사로는 제5회 충북교원사진전시회와 제17회 충북교원미술전시회가 15일부터 20일까지 청주문화관 1·2전시실과 3·4전시실에서 각각 마련된다.

이외에도 한마음축제 역대 미술분야 입상작이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 전시된다. 올해 시·군별 참가자 현황을 보면 청주시가 40팀 351명으로 가장 많고 분야별로는 연예가 30팀 83명, 무용 29팀 234명, 음악 24팀 258명의 참여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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