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42명 초청 현충시설 방문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장과 편모ㆍ편부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천안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선열들의 크고 높은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뤄졌다.
또한 문화행사로 전통도자기 만들기 학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아픔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을 방문해 애국선열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가족나들이 행사로 치러졌다.
한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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