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북부 경찰서는 16일 동료 여직원과 외근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중 차안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정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께 동료 여직원인 한모(24)씨가 “관저동 소방서에 서류를 가져다 줘야한다”고 하자 “자신이 화물차로 데려다 준다”며 송강동 갑천변에 주차를 하고 차안에서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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