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희 충주시장 당선자는 “시민여러분과 선거과정에서 노력한 당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일자리 3만개 창출로 대표되는 지역경제활성화 공약을 반드시 지켜 잘사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당선자는 “함께 경쟁했던 다른 후보자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과정에서 일부 갈등도 있었지만 이제는 충주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일자리 3만개 창출 ▶바이오 웰빙농업추진 ▶수안보 온천특구 등 레포츠형 휴양도시 건설 ▶충청고속도로와 중부내륙철도 조기착수 ▶호암지생태공원과 탄금호변 체육공원 조성 등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한 당선자는 지난 2004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뒤 기업도시유치, 최첨단산업단지와 중원산업단지착공, 각종 연수원 유치 등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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