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재)목훈재단(대표자 손동창)이 1일 관내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성적 우수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재단 출연자이자 가흥농공단지 (주)수림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권순오 사장이 충주시를 찾아 직접 증서를 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1인당 76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목훈재단은 지난 2002년 설립돼 학술연구지원과 저소득층 자녀 장학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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