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기계공학부 동아리 '타키온'

충북대 기계공학부 자작자동차 동아리 타키온(지도교수 신응수 기계공학부교수)이 지난달 17~2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FSAE(세계 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처음 출전한 팀 중 Top 5에게 주는 상으로, 코스트 이벤트에서도 세계 9위에 해당하는 좋은 성적이다.

충북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미국 자동차 공학회가 주관하고 포드, GM, 크라이슬러가 후원하는 대회로 세계 15개국에서 140여개 대학이 참가했다”며 “디자인을 보는 정적이벤트와 가속력, 선회력, 내구력을 보는 동적이벤트를 등을 측정, 성적을 매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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