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19분께 충남 논산시 지산동 최모(46)씨의 집(75㎡)과 이웃한 김모(39)씨의 집(66㎡)에서 불이 나 주택 2채를 태우고 1천56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들리며 불이 났다"는 주민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낙뢰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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