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한국도자기가 품질경영과 환경분야등 모든 면에서 세계 제1의 회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19일 중국 광서 북류 도자기단지 업체사장등 구매사절단 일행과 함께 한국도자기를 방문한 광서 옥림시 인민정부 方皓시장은 『한국도자기가 도자기의 역사와 기술, 산업화를 잘 접목시켜 온데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며 『기술과 품질관리면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도자기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었지만 광서 북류 도자기업체들이 전사지를 가장 많이 가져다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方시장은 『한국도자기 제품의 뛰어난 품질에 감사하고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方시장은 특히 『광서 북류는 K·C로 널리 알려진 도자기단지인 동시에 연간 생산량 1억2천만피스를 자랑하며 규모가 큰 공장도 많지만 한국도자기를 방문하고 나서 기술과 규모 관리등 모든면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고 있음을 직시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方시장은 『중국지역의 도자기업체들이 한국도자기의 새로운 제품생산기술과 자동화된 시설들을 하루빨리 도입, 새로운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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