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12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택에 침입, 금품과 차를 훔친 김모씨(34)에 대해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이모씨(25·여)의 집에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침입, 현금과 휴대폰, 승용차 등 98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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