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4시 40분께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 모 사찰에서 불이 나 임시대법당 1동을 모두 태워 1천1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

경찰은 당시 법당 안에 아무도 없었다는 신모씨(39ㆍ묘관스님)의 말에 따라 법당 안에 켜놓은 촛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인석 기자 isseo@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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