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이 11일 청주 흥덕구 분평동 충북전산기계공고에서 일일교사 수업을 갖고 노동인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 의원은 이날 학생들에게 “노동인권교육은 노동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노동자가 될 청소년들에게 차별과 부당한 대우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키워주고 인권이 침해됐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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