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권광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지구 총재

“20여년간의 라이온스 활동을 바탕으로 각 클럽간, 그리고 국제본부와의 중간에 서서 봉사의 가교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는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습니다”.

신임 권광택(49·충북도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지구 06-07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20년전 청주서부클럽 창립멤버로 참여할 때의 마음을 변치않고 살아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총재의 위치가 모든 라이온들의 위에서 군림하는 자리로 보지 않고 오직 회원들과 지구를 대표하는 총재로 활동하겠다”고 피력.

신임 권 총재는 “임기동안 라이온스클럽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할 각오”라고 강조한 뒤 “이를 위해 라이온 지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고, 이 모든 일들은 라이온들의 참된 봉사정신과 라이온 임직원을 수임한 지도자들의 책임정신을 바탕으로 그 성공을 기약할 수 있기에 세계평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라이온스 지도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

권 총재는 지난 1985년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 창립멤버로 입회해 서부회장, 355-F지구 지대위원장, 지구부총재 등을 역임.

권 총재는 부인 안병선(50)씨와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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