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간 베트남(하노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필리핀(마닐라)에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대상 업체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충북중기청은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도내 중소 제조업체 10개사 내외를 선발해 현지 시장정보와 바이어리스트를 사전 제공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도 주선할 계획이다.

또 현지 매스컴의 홍보와 상담, 통역, 현지 교통편의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참가업체는 항공료와 체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동남아 3개국의 파견 유망품목은 IT 및 컴퓨터 부품과 주변기기, 기계장비 및 기계류, 자동차부품 및 선박관련 산업장비, 에어 콤프레셔, 화학.금속.철강 등 산업용 원부자재, 화장품, 건강용품, 유아용품, CCTV 등 보안제품, 혈압.혈당측정기 등 의료기기 등이다.

문의는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70)나 KOTRA 충북무역관(043-236-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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