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참여 여름방학을 알차게
자원봉사 손길 애타게 기다리는 수해현장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단체는 주로 새마을부녀회, 여성봉사대, 종교단체, 긴급자원봉사단, 동호회등 마을단위 단체를 이용하는게 우선이다. 이들 단체를 이용해 참여하거나 개인의 경우 자원봉사센터에 의뢰, 함께 참여할 봉사단체와 시간, 장소를 알아내 동참할 수 있다.
각 자원봉사센터는 삽이나 장화등 간단한 도구를 준비해두고 있으나 수해복구 현장에서 필요한 도구를 별도로 지참해야 피해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주말에 단양, 제천, 충주등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떠나려면 침수 가옥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피해 농작물을 세우거나 무너진 인삼밭 세우기 지원을 하게된다.
특히 중장비 자원봉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박상연 기자
psy21@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