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3∼5월 풍년 농사 달성을 위해 전개한 봄철 영농자재 종합서비스 평가에서 청원 낭성 농협이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농협으로 선정돼 중앙 회장 표창을 받았다.

낭성 농협은 그동안 영농 자재 주문을 받을 경우 농가 직접 배달에 나서고, 군부대 및 농·공고생 등과 합동으로 전 지역에 대한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점검을 실시해왔다.

또한 영농 자재 판매장을 비롯하여 농기계 부품 센터, 농기계 서비스 센터, 농협 하나로 마트 등 영농에 필요한 사업장은 농업인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일몰시까지 개장하였다.

농협 관계자는 『전 직원이 영농 지원에 총력을 기하여 지난해 4년 연속 풍년 농사에 이어 올해에도 풍년 농사가 이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