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면적 서비스 경쟁력 강화나서

SK텔레콤이 1일 자사의 이동통신 대표 브랜드 ‘T’의 본격 론칭과 함께 서비스ㆍ요금제ㆍ고객체험형 매장을 ‘T’로 새롭게 단장한 T 3G+, T Plan, T World를 선보인다.

우선 지난 5월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HSDPA 서비스 ‘3G+’ 를 이번에 ‘T 3G+’로 새롭게 변경하면서 첨단 고속네트워크에 기반한 전면적인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T 3G+ 조절요금제, T 3G+ 영상커플 옵션요금제는 HSDPA 가입자를 위한 전용 요금제로 향후 T 3G+ 서비스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T 3G+ 조절요금제는 기본료 2만2천원에 무료통화를 음성ㆍ데이터ㆍ영상으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음성만 사용할 경우 100분, 데이터 또는 영상으로 사용할 경우 3만원 상당의 무료통화가 제공된다.

T 3G+ 영상커플 옵션요금제는 월정액 5천원에 매월 1만8천원 상당의 커플간 영상통화 무료혜택이 제공되는 옵션 요금제다.

이와함께 음성ㆍ데이터ㆍ메시징ㆍ영상통화ㆍT 3G+ 등 주요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안심을 지향하는 대표 요금제들을 한데 모은 요금제 브랜드 ‘T Plan’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번 HSDPA 서비스 브랜드의 변경과 함께 요금제, 서비스 커버리지, 단말기 등의 영역에서도 T 3G+의 차별적 경쟁력을 적극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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