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 주관 4일까지

▲  한국언론재단이 주관이 돼 충북지역 초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릫NIE와 논술릮 교육이 지난달 31일 청주대학교에서 시작됐다. / 김용수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신문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NIE와 논술' 교육이 시작됐다.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해 충북도내 초ㆍ중등 교사 각각 25명씩 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NIE 교육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1주일간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대표적인 미디어 매체인 신문의 정보를 활용하여 교육에 유용한 보조 교재와 교수 방법을 제공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신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 신문을 읽고 활용하는 방법과 제작하는 교육까지를 포괄하는 '신문활용 교육'이라 할수 있다.

특히 논술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면서 NIE 교육의 필요성도 높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현실을 중요시 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경험이 풍부한 한국언론재단 강사와 현직 교사들이 강의를 맡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첫째날인 31일에는 개강식에 이어 ▶초등은 '신문의 이해'(박인영 한국언론재단 미디어강사)와 '신문의 교육적 활용방법'(한진숙 한국 NIE 교육원장) ▶중등은 '논술교육에 있어서의 신문의 역할'(한진숙 한국 NIE 원장)과 '신문을 활용한 경제교육과 논술'(권영부 동북고 교사)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앞으로 진행될 강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초등 = 1일(신문의 구성 요소별 접근방법, NIE로 키우는 창의적 사고) 2일(창의적인 토의ㆍ토론 기법,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신문읽기), 3일(NIE와 실용적 글씨기의 실제, 신문을 이용한 정보활용교육), 4일(신문을 활용한 인성교육, 신문을 활용한 주제중심 통합교육).

▶ 중등 = 1일(논술문 작성의 이론과 실제, 신문을 활용한 비판적 읽기와 쓰기), 2일(신문을 활용한 논술교육 접근법, 중등학교 통합 교과논술), 3일(신문을 활용한 논술문제 출제기법, 논술교육 학습 지도안 연구), 4일(신문을 활용한 시사 토론, 신문을 활용한 기출문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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