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은 물론 장비지원에 나서고 있다.

8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최근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1천500만 원과 굴삭기 2대, 덤프 9대를 충북도 재난대책본부에 기탁했다.

또 협회 회원사들로부터 구좌당 30만원씩 성금을 받아 충북도 재해 대책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까지 접수된 수해관련 성금 및 장비 지원은 22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금 2천만원과 특별성금 32구좌, 굴삭기 17대, 덤프 13대, 마대 100매, 500만원 상당(고추장, 된장, 간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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