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한국전산원-KT 어제 협약식

농촌지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10일 충북도와 한국전산원, KT충북본부가 협약식을 체결, 인터넷 보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김창곤 한국전산원장, 한동훈 KT충북본부장은 10일 KT충북본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 체결로 충북도와 한국전산원, KT충북본부는 오는 2007년까지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농촌지역 초고속 인터넷 보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 1단계로 올해 11개 시ㆍ군의 244개 마을, 6천273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장비 144개소를 설치하고 2단계로 2007년에 300개 마을, 6천589가구에 인터넷 장비 214개소를 설치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따라 2007년에는 도내 산간ㆍ오지마을까지 초고속 인터넷망을 100% 구축하는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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