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9월18일부터 29일까지 슬로베니아,폴란드,러시아등 동구권의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시장개척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파견지역별 상담유망품목은 슬로베니아의 경우 포장기계,금형,사출성형기,플라스틱수지,자동차부품,직물,가전제품등이며 폴란드는 합성직물,콘돔,중량측정기,공조기,컴퓨터및 부품,모조장신구,건축자재,넥타이,스카프등이다.

또 러시아는 각종 직물류,플라스틱 판,시트,필름,자동차 밧데리,정수기,냉온수기,낚시용품,스포츠 레저용품,포장자재류,직물원사,통신기기및 부품등이다.

도는 오는 15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8월15일까지 업체별 홍보물 준비와 품목별 시장조사를 실시해 오는 9월15일쯤 감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는 사전 바이어 발굴 지원과 현지 홍보,현지 상담회 지원,상담장및 차량 임차 제공,통역 지원들의 혜택이 주어지며 참가업체는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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